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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조홍기기자]성주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6개소를 대상으로 천식발작응급대처법 교육 및 천식 응급키트를 지원하였다.

천식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해 가래가 많아지고, 여러 자극으로 기관지가 수축하여 공기가 쉽게 통과하지 못해 호흡곤란 및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알레르기질환이다.

천식 환자는 평소 질환이 없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여러 원인에 의해 갑작스럽게 증상 악화가 발생하는데 이를 ‘천식발작’ 이라 하며이는 실제로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가운데 천식 응급키트가 오래되거나 미 비치된3개소 어린이집(성주, 통큰, 초전어린이집)에 천식 응급키트(스페이서, 천식발작 응급대처법 매뉴얼, 응급가방)를지원하고 천식발작 응급 대처법 및 스페이서 (흡입보조기구)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가 협력하여 알레르기 관리에 앞장 서 알레르기환아의 조기발견과 적정치료 및 지속관리를 통해 학습능력 및 삶의 질향상에도움이 되고자 노력 하겠다’고 전하며 자세한 문의는 ☎ 930-8143으로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