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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삼성․LG 대규모 투자, 구미국가산업단지 활기 되찾아
경북TV뉴스   |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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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김기환 기자] 고용창출 및 소비증가로 지역경제에 도움 예상

 

삼성전자의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으로 향후 5년간 300억원 규모로 출연이 예상되고 LG디스플레이가 내년 연말까지 1조원을 투자할 계획에 있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지난 2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들린 이후 삼성이 투자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고 23LG디스플레이의 투자 결정이 지역 협력업체들의 도급 물량이 크게 증가, 고용창출과 소비증가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201412월 출범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확산을 통해 지역 중소 제조업체의 제조경쟁력을 혁신하고 중소기업의 신사업 분야 전환과 경북 전통문화·농업 분야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삼성은 경북도내 산업단지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확산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삼성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100, 2017년까지 총 400개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삼성은 경북지역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지역자치단체 등과 펀드를 조성, 향후 5년간 300억원 규모를 출연할 계획이다.

 

삼성이 지원하는 펀드는 지역내 스마트팩토리 육성을 위해 100억원, 상생협력 과제 및 중소기업 신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우수 벤쳐기업을 육성하는데 100억원 등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23일 미래 신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플렉서블 OLED 시장 선도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6세대 플렉서블 OLED 신규라인(E5) 투자를 결정했다.

 

LCD 생산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2017년 상반기, 7,500장 생산규모의 6세대 OLED 생산라인 가동 계획인데 이번 신규 플렉서블 OLED 투자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995년 구미사업장을 설립 이후 지난 20년동안 약 14조원을 투자, 회사 설립당시 1000여명의 근로자가 현재 15000여명으로 늘어 구미공단내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높은 편이다.

 

올들어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주력 생산품인 전자업종의 관련 제품의 수출이 부진, 상반기의 수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7%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감소는 지난해부터 16개월째 이어지고 있어 지역 경기가 극도로 침체현상을 보이면서 인구도 지금까지 평균 매년 8000-1만명이 증가했으나 지난해부터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다가 올들어 2월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전반적인 적색신호로 암울한 가운데 최근 삼성과 LG의 과감한 투자소식이 단비 역할을 담당,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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