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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원예농원 환경 실태를 고발한다!!
경북TV뉴스   |   2013-06-20














[경북tv뉴스/조홍기 기자]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소재 (유)구미원예농원은 2000년도에 총사업비 134억원 (국비25, 도비8, 시비18, 융자58, 자부담25)을 들여 (총면적 28,900평)에 조성, 27호 농가 2개 작목반으로 이곳에서 한해 생산되는 물량은 7 ~ 800여톤으로 전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한합자회사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미원예농원은 온실 난방을 위해 그동안 벙커C유와 수입 화목용 팔렛을 수입해 연료로 사용해 오면서 그로인해 발생된 소각재를 기타 폐기물 등과 함께 사업장 내에 무분별하게 방치, 원예농원 일대가 마치 쓰레기 하치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그에 따른 행정관청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으나, 어찌된 일인지 구미시는 수수방관? 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최근 장마철을 앞두고 '장마철 환경오염 특별감시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시 사업장내 방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 등을 집중 단속하고, 방치된 폐기물로 하여금 우기시 2차 환경오염 유발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문제의 구미원예농원은 온실난방용으로 사용한 소각재와 고온 소각 (고형)잔재물(폐기물) 등을 수년에 걸쳐 사업장내에 그대로 방치해 이들 방치폐기물이 악취와 더불어 산을 이루고, 농산 잔재물 또한 여타에 보관 시설이나 처리장이 없이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무더운 날씨에 악취는 진동하고 침출수는 흘러 우수관로로 유입되면서 수질오염 마져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폐기된 농자재 베지 등은 넘쳐나 기타의 폐기물 등과 함께 뒤엉켜 파프리카 농원이 아니라 마치 쓰레기 처리장을 연상케 하고 있어 외부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구미원예농원은 원예전문 특작물 부분에서는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사업장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 식의 사업장 관리가 이어져 온 것이며, 특작물 대규모 생산단지라는 곳이 왜-? 쓰레기 하치장이 될때까지 관할 행정관청인 구미시는 도데체 무얼한 것인지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며 강한 의혹-? 마저 불러오고 있다. 

구미시 관련부서 관계자들은 책상머리 탁상행정으로 시설지원금 또는 수출물류비 등 생색내는 것에만 치중할 게 아니라 지원을 하면 운영관리상의 유지관리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현장을 발로 뛰어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은 계도하고 시정해 나아가는 내실 있는 행정을 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구미시에서는 이제 지금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그동안 방치해온 농원일대 켜켜이 쌓여있는 폐기물 등을 신속하게 적법처리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출수 등이 수질 또는 토양오염원이 되지 않도록 시 관련부서에서는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사업장내 발생폐기물은 법정보관기일이 90일이며, 폐기물은 보관관리 기준이 있어 이를 위반했을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된다. 이번 원예농원 폐기물 방치건은 엄연한 불법으로 (본인들의 사업장 부지라는 것 외엔)사실상의 불법투기나 다를게 없는 상황으로 현행 환경법에 따라 위반 사항이 밝혀진다면 분명 행정 및 사법처리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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