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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조홍기 기자] 성주군 초전면은 11월 17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매입을 월항면 장산49호 창고에서 실시했다.
공공비축미곡이란 미곡 부족으로 인한 수급 불안과 천재지변 따위의 비상시에 대비하기 위하여 정부가 민간으로부터 시장가격으로 매입하여 비축하는 미곡으로,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오늘 40kg 기준 904포대와 11월23일(목) 톤백 271(5,420포)포대로 총 6,324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에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가계 부담을 들어주고,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확정한 후 차액은 연말에 최종지급될 예정이다.
고강희 초전면장은“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이상저온 등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매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농협 등 관련기관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